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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12종 검사 성병 임질 증상 진단 치료 예방남성의학클리닉 2024. 12. 21. 21:31반응형
비뇨기과(비뇨의학과) 로 가서 진료를 받는 경우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임질 (Neisseria gonorrhoeae)
Neisseria gonorrhoeae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성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생식기, 직장, 인후 등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을 수 있어 방치되기 쉽습니다.
이는 골반염, 불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STD 검사를 통해 임질 여부를 진단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 임질의 주요 증상
임질의 증상은 성별과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남성 : 배뇨 시 통증, 요도의 분비물(흰색, 노란색, 녹색 등), 음낭 통증
- 여성 : 배뇨 시 통증, 질 분비물 증가, 골반 통증, 월경 간 출혈
- 기타: 직장 감염 시 항문 가려움증, 출혈, 배변 시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구강 감염의 경우 목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임질 진단 및 치료
1. 진단 과정
STD 12종 검사는 유전자 증폭 검사(PC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Neisseria gonorrhoeae의 감염 여부를 정확히 판별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확인한 후, 적합한 검체(요도 분비물, 소변, 목구멍 등)를 채취하여 분석합니다.
2. 항생제 치료
임질 치료의 핵심은 감염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는 항생제 사용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권고사항에 따라 다음과 같은 치료법이 적용됩니다.
- 1차 치료 약물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세프트리악손은 임질 치료의 표준 약물로, 250~500mg을 근육 주사로 1회 투여합니다.
이는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1g을 경구 투여하며, 클라미디아와의 동시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함께 사용됩니다.
대체 치료 약물
세프트리악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아래 대체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젬플록사신(Gemifloxacin): 경구 투여
겐타마이신(Gentamicin): 주사로 투여
복합 치료
임질은 클라미디아 감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클라미디아 치료를 위한 항생제입니다.
(아지스로마이신 또는 독시사이클린)를 추가적으로 복용합니다.
- 성 파트너 관리
임질 감염 시 반드시 최근 60일 이내 성 접촉이 있었던 모든 파트너를 검사하고, 필요시 치료해야 합니다.
이는 재감염 및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 치료 후 추적 검사
항생제 치료 후 1~2주 뒤에 재검사를 통해 감염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약물 내성을 가진 균주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므로, 치료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방 및 관리 방법
안전한 성생활
- 콘돔 사용 : 올바른 콘돔 사용은 성병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수의 성 파트너 피하기: 성 파트너가 많을수록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정기적인 검사
활발한 성생활을 하는 경우, 주기적인 STD 검사를 통해 성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교육 및 인식
성병 예방을 위해 성 건강에 대한 교육과 정보가 중요합니다.
특히, 임질과 같은 성병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배뇨 시 통증, 분비물 증가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임질 치료 시 주의 사항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내성균이 형성될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며, 중단하지 말고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치료 중 성 접촉 금지
치료가 완료되고 감염이 해결되었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 성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성 파트너와의 협력
파트너에게 감염 사실을 알리고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감염 예방
치료 후에도 성병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켜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임질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성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재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STD 검사와 예방 조치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병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공중보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 STD 12종 ◈
임질 (Neisseria gonorrhoeae) 가드넬라 (Gardnerella vaginalis) 클라미디아 (Chlamydia trachomatis) 칸디다 (Candida albicans) 유레아플라즈마 U (Ureaplasma urealyticum) 트리코모나스 (Trichomonas vaginalis) 유레아플라즈마 P (Ureaplasma parvum) 헤르페스 I (Herpes simplex virus I) 마이코플라즈마 H (Mycoplasma hominis) 헤르페스 II (Herpes simplex virus II) 마이코플라즈마 G (Mycoplasma genitalium) 매독 (Treponema pallidum) 반응형'남성의학클리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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